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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가 '응답하라 1994' 특집방송을 편성 확정했다.
tvN 측은 31일 "오는 1월 4일 부터 3주간 '응답하라 1994' 방송시간에 '택시' 방송을 특별편성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1월 4일 방송되는 '택시'에는 정우와 김성균의 동반탑승 편이, 1월 11일에는 정우와 김성균, 유연석(단독탑승)이, 1월18일에는 유연석 편이 방송된다.
유연석은 지난 27일 오후에 촬영을 마쳤으며, 정우와 김성균은 지난 29일 오전에 동반탑승하여 촬영을 마쳤다.
정우, 김성균,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무명시절 등 '택시'에서 처음으로 밝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라고.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사특집' 방송 이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50분으로 고정편성돼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유연석, 정우, 김성균(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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