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슨(미국) 한혁승 기자] LA갤럭시 랜던 도노번이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 스텁 허브센터에서 열린 한국-미국 평가전 미국팀 훈련공개에 참석하고 있다. 도노번이 경기장에 들어설 때 많은 취재진은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차범근과 독일 출신 미국 감독 클린스만의 인사를 취재하기 바빴다.
독일 출신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한국과는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16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전지훈련중인 한국축구대표팀은 코스타리카와 지난달 28일 올해 첫 A매치를 1-0 승리로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30일 멕시코에 4-0 완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2일 오전 미국과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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