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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일국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바람의 말'에선 송일국이 자신의 세 쌍둥이 아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송일국은 행복한 얼굴로 아들과 통화를 했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보이며 "아빠, 사랑해요"라고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다. 또한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등 세 쌍둥이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설 특집 다큐멘터리 '바람의 말'은 청마해를 맞아 말이 어떻게 인간에게 길들여졌고 인간을 위해 달려왔는지 말이 바꾼 문명사를 조명한 프로그램이다.
[배우 송일국.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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