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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신들린 '도'로 1타3피에 성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설특집 '다함께 던져윷'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은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설까치' 팀을 이뤘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조세호가 '떡국' 팀을 결성했다.
게임에서 유재석, 정준하, 조세호의 세 말은 업어 한 배를 타고 있었고 '설까치' 팀은 그 뒤를 계속 추격하며 1타3피의 기회를 노렸다. 계속 이어진 추격전 속 설까치 팀이 '도'가 나오면 되는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윷잡이로 나선 노홍철은 신들린 듯하게 '도'를 던졌다. 3명의 말을 잡게 된 설까치 멤버들은 목 놓아 환호성을 외쳤고, 환희에 차 기쁨을 누렸다.
[방송인 노홍철.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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