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미국 카슨 안경남 기자] 이번에는 정성룡(수원) 골키퍼가 미국과의 평가전서 홍명보호의 골문을 지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에 위치한 스텁헙 센터에서 미국과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이 미국과 치른 마지막 평가전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 조별리그(1-1) 2차전이다. 역대전적서 5승3무2패로 앞서있다.
홍명보 감독은 4-2-3-1(또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 원톱에 김신욱(울산)이 서고 그 뒤를 이근호(상주)가 받친다. 좌우 측면 날개에는 김민우(사간도스), 고요한(서울)이 포진한다.
중앙에는 이호(상주), 박종우(부산)가 선다. 수비에선 이용(울산), 김기희(전북), 김주영(서울), 김진수(니가타)가 호흡을 맞춘다. 그리고 골문은 정성룡이 맡는다.
▲ 홍명보호 미국전 베스트11
골키퍼 - 정성룡
수비수 - 이용, 김기희, 김주영, 김진수
미드필더 - 고요한, 박종우, 이호, 김민우
공격수 - 김신욱, 이근호
[미국전에 선발 출전하는 골키퍼 정성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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