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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수현이 설특집 안방극장에서도 위력을 과시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설연휴 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1일 동안 방송한 설 특집 프로그램 중 SBS 특선 한국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1월 30일 오후8시36분~10시50분)가 전국 가구 시청률 13.7% 로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설 특집 프로그램 공동 2위는 MBC 특선 한국영화 ‘감시자들’(1월31일 오후9시52분~11시55분)과 KBS2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멕시코’(1월 30일 오전10시51분~오후 1시 5분)로 시청률은 동일하게 11.3%를 기록했다.
한편 설 특집 프로그램 TOP 10 프로그램을 채널별로 살펴 보았을 때 , KBS2 채널이 4개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3개 채널(KBS1, MBC, SBS)이 모두 동일하게 2개 프로그램씩 TOP 10위 안에 들었다.
[김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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