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달라진 이지아, 장희진에 거침없는 따귀 '반전'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지아가 카리스마를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 25회에서는 은수(이지아)가 남편 준구(하석진)와 함께 다미(장희진)를 만나 삼자대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차분한 모습 뒤에 숨겨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주일에 한번 남편을 빌려달라며 뻔뻔한 말을 하는 것도 모자라 반말을 하는 다미에 반말로 맞서다가 흥분해 다미의 뺨을 때리는 등 그동안 보여줬던 차분하고 담담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선보여 반전매력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지아 연약한 모습 뒤에 숨겨진 카리스마!" "드디어 시작된 전쟁! 흥미진진" "이지아 반전 매력 대박!" 등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이지아가 카리스마 있는 반전매력을 선보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이지아 반전매력. 사진 = SBS '세결여'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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