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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개그맨 서경석과 함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현장으로 향한다.
3일 오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에 박형식이 새로 합류하게 됐다. 대회 현장에서 서경석과 함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당초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에서는 서경석과 함께 배우 김수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직접 준비 중인 연극 '밑바닥에서'를 비롯한 스케줄 조정의 어려움으로 아쉽게 소치행에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형식이 합류해 서경석과 올림픽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는 러시아 소치 현지에서 MC들이 메달리스트들과 직접 만나 영광의 순간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서경석과 박형식은 조만간 소치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왼쪽)과 개그맨 서경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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