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현미가 집을 잠시 비운 사이 도둑이 들어 보석류 등의 금품을 도난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현미는 지난 1월19일 서울 동부 이촌동 자택에 도둑이 침입했다는 사실을 확인 후 경찰에 신고했다.
현미는 당일 밤 귀가 후 도둑이 든 사실을 깨닫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도난당한 물품은 남편인 작곡가 고(故) 이봉조의 악보와 펜 등 유품을 비롯해 50만원 상당의 이미테이션 금품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현장에 남긴 흔적 등을 토대로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현미는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한 후 '무작정 좋았어요',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등을 히트시켰다. 현재 방송,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현미. 사진 = 채널A]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