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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유인영이 함정에 빠진 주진모의 목숨을 구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7회에서 연비수(유인영)는 무송(권오중)이 왕유(주진모)의 첩자라는 사실은 안 흑수(오광록)가 이들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왕유를 만난 연비수는 흑수와 한 편임에도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으면 이자는 죽는다"라고 속말하며 깊은 고민에 빠졌지만, 매박상단과 연줄이 있냐는 왕유의 물음에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어 수하에게 화약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날 밤, 무송의 정보에 따라 위폐를 운반하는 자들 쫓던 왕유는 미리 잠복해있던 흑수 일행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때, 불화살이 날아와 수레에 실려 있던 화약상자에 꽂혔고 당황한 흑수는 서둘러 왕유 일행에게 화살을 쐈다.
뒤늦게 흑수의 함정을 눈치 챈 왕유는 달아났고, 흑수는 "대체 누구야! 누가 불화살을 쏜 거야!"라며 분노했다. 불화살을 쏜 사람은 바로 연비수. 산기슭에서 이를 지켜보던 연비수는 "왕유. 이것으로 날 살려준 빚을 다 갚았으니 우린 다시 적이다"라고 속말하며 자리를 떴다.
한편, 오는 4일(오늘) 방송되는 '기황후' 28회에서는 왕유를 암살하려는 연비수의 모습이 예고돼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진모의 목숨을 구한 유인영. 사진 = 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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