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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기황후’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26회가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24.9%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20%대를 가볍게 넘기며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한편 이날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은 염병수(정웅인)에게 복수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염병수 곁으로 다가온 기승냥은 "난 똑똑히 기억해. 네놈이 내게 쏘았던 그 화살"이라며 염병수의 화살에 맞아 왕유(주진모)의 아기와 절벽으로 떨어졌던 날을 회상했다.
‘기황후’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9.9%를, KBS 2TV ‘총리와 나’는 4.9%를 기록했다.
[‘기황후’ 포스터. 사진 = MBC]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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