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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야시엘 푸이그(24)가 2014시즌 LA 다저스 톱타자로 낙점됐다.
MLB.com은 4일(한국시각) “올 시즌 LA 다저스 톱타자는 야시엘 푸이그다. 지난해 톱타자 칼 크로포드는 2번타자로 나선다. 핸리 라미레즈,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3~4번 타순을 형성한다”라는 돈 매팅리 감독의 코멘트를 보도했다. 결국 올 시즌 LA 다저스 테이블세터 구성이 바뀌게 됐다.
칼 크로포드는 탬파베이 시절부터 빠른 발과 재치 있는 주루가 돋보였다. 그러나 각종 잔부상으로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지난해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기도 했다. 매팅리 감독은 적어도 톱타자라면 한 시즌 내내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결국 매팅리 감독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푸이그를 톱타자로 낙점했다. 푸이그는 지난해 1번타자로 28경기서 타율 0.333 8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 반면 2번타자로 나선 경기서는 타율 0.299에 불과했다. 좌타자 상태 타율은 0.419였고 우타자 상대 타율도 0.381이었다. 좌우투수 편식도 없었던 셈이다. MLB.com은 “매팅리 감독이 기록들을 꼼꼼히 살핀 결과”라고 분석했다.
MLB.com은 야시엘 푸이그(우익수)-칼 크로포드(중견수)-핸리 라미레즈(유격수)-아드레안 곤잘레스(1루수)-후안 유리베(3루수)-안드레 이디어(좌익수)-A.J. 엘리스(포수)-알렉스 게레로(2루)로 이어지는 타순이 2014시즌 LA 다저스가 구상할 수 있는 최상의 라인업이라고 내다봤다.
[야시엘 푸이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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