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강마라톤이 키슈쿠치쿠마노 마라톤 대회와의 제휴를 확대했다.
케이블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주최하는 '아디다스MBC한강마라톤'(이하 '한강마라톤')은 '키슈쿠치쿠마노 마라톤' 대회와 6년째 마케팅 제휴를 하고 있다. 두 대회는 매년 서로의 대회 수상자를 상호 초청해 참가 시키는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고 있다.
키슈쿠치쿠마노 마라톤 대회는 지난 2일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회째.
이러한 상호 대회 간 마케팅 제휴는 지난해 8월 '한강마라톤'의 개최지인 경기도 하남시와 '키슈쿠치쿠마노 마라톤'의 개최지인 카미톤타정 간 우호도시 체결로 이어져 민간 스포츠 교류에서 지자체 교류에 까지 이르는 성공적인 제휴 사례가 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 선수 교류로까지 확대돼 이번 '키슈쿠치쿠마노 마라톤' 대회에 하남시 고등학생 육상 선수 2명이 지난 '한강마라톤' 대회 우수 참가자와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오는 3월 30일 개최되는 '한강마라톤' 대회에는 제휴 규모를 확대해 '키슈쿠치쿠마노 마라톤' 올해 우승자 및 지역 고교 육상선수를 포함해 20여명의 방문단이 방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작년 초청선수였던 한국 참가자를 중심으로 55명의 한국 동호인들이 자체적으로 대회 참가 및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류까지 이어져 앞으로 대회 간 더욱 활발한 제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강마라톤 대회'는 오는 3월 30일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2월 24일부터 홈페이지(http://www.mbc-marathon.co.kr/)를 통해 참가모집을 시작한다.
[키슈쿠치쿠마노 마라톤에 참가한 방문단.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