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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의 복선이 공개됐다.
4일 SBS는 '별그대' 속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복선 장면들을 공개했다.
우선 1회에서 도민준(김수현)이 처음 지구로 온 날 바람에 휩쓸려가 떨어질 뻔한 조선시대의 이화(김현수)를 구하는 장면에 이어 이화가 화살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과 함께 8회에서 그가 차를 탄 채로 절벽으로 떨어질 뻔했던 천송이(전지현)를 구하는 장면이 공개된 바 있다.
여기에 민준의 집에서 자라고 있는 이끼가 민준의 몸 상태에 따라 생생했다가 시들기를 반복하는 것과 10회에서 윤재(안재현)가 태블릿 PC로 보다가 송이에게 핀잔을 받던 영화는 다름아닌 ET였던 것도 복선으로 등장했다. 이는 8회 민준이 술주정을 부리며 초능력을 발휘해 말타고 하늘을 날던 장면과도 묘하게 겹친다.
또한 지난 12회에서 민준의 꿈에서 송이와 민준은 아기까지 가진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었다가도 에필로그 부분에서 민준은 한없이 눈물을 흘린 것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강력한 복선으로 언급되었다.
'별그대' 제작진은 "'별그대'의 모든 장면은 결말을 이끌어 가는데 꼭 필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또 어떤 복선이 등장해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해줄지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별그대' 속 복선으로 연결된 장면.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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