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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윤희석이 자신이 하는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4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선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이진, 박윤재, 조안, 윤희석, 유민구가 참석했다.
이날 윤희석은 "대본을 받아 읽다보면 잘 안 읽힌다. 독자처럼 책을 보다보면 '아우, 너무 나쁘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냥 제가 싫다. 너무 짜증이 난다. 이진씨는 저에게 빨리 복수하고 싶다고 했지만, 저는 빨리 복수를 당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희석은 이어 최근 자신이 맡은 변태식이 아내와 위장이혼을 하는 것과 관련 "최근 MBC 뉴스에 조강지처를 버린 의사에게 위자료를 9억이나 지급하라는 내용의 뉴스를 본적이 있다"며 "이런 일이 드라마에만 있는게 아니더라. 하지만 배우로서 연기하는 것과 인간적인 윤리 사이에서 고민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빛나는 로맨스'는 불륜을 저지르는 오빛나(이진)의 남편 태식(윤희석)과 악덕한 시어머니 말숙, 그리고 태식의 불륜녀 엠마정(지소연)이 작당해 이혼 추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 방송.
[배우 윤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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