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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소치올림픽에서 남북대결은 없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북한이 오는 7일부터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로써 북한은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 이후 12년 만에 동계올림픽에 불참하게 됐다.
북한의 우방국인 러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이기에 일부러 참가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종목에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고 각 종목의 국제연맹으로부터도 와일드카드를 받지 못해 한 명의 선수도 낼 수 없게 됐다.
북한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8일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대회 관련 행보를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2006년 토리노올림픽 때는 피겨스케이팅 4명, 쇼트트랙 2명이 참가했으며 4년 전 밴쿠버올림픽 때는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종목에서 1명씩 출전 선수를 낸 바 있다.
[올림픽이 열리는 피겨 스케이팅 경기장. 사진=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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