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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레고 무비'가 숫자로 본 기록을 공개했다.
'레고 무비'는 레고 세계의 운명을 건 모험을 스톱모션 기법으로 만든 사상 최초 '레고 블록' 버스터다. 영화 전체에 걸쳐 캐릭터의 표정을 제외하고 움직임과 배경 등은 레고 블록 하나하나를 움직여가며 찍는 스톱 모션(stop motion) 기법으로 완성한 최초의 영화로 재치 넘치는 유머와 화려한 색감, 스펙터클한 액션 등을 선보인다.
보통 하나의 미니피겨를 만드는데 필요한 레고 브릭은 4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레고 미니피겨 캐릭터는 183개이고, 영화 속 특이한 소품은 559개, 독특한 세트는 1908개이며, 183개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 브릭은 5,088개, 559개의 소품 제작을 위해서는 55,020개가 소요됐다.
이들 캐릭터, 소품 등은 반복 촬영을 위해서 중복으로 만들어졌는데 183개의 캐릭터는 총 17만 2892개, 559개의 소품은 260만 4148개를 사용했고,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세트, 캐릭터, 소품을 제작하는 데 들어간 레고 브릭은 총 1508만 330개다.
이외에도 전 세계인이 소유한다는 가정 하에 현재 세계 전체인구 각 1인이 소유한 레고 브릭 개수는 평균 86개로 추정된다. 동일한 색의 2X4 레고 브릭 6개를 조립할 수 있는 방법은 9억 1510만 3765가지이고, 1978년 이후로 제작된 레고 미니피겨는 45억 만 개, 1958년 이후 제작된 레고 브릭은 무려 6500억 만 개다.
'레고 무비'는 워너 브러더스가 애니메이션 명가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한 첫 작품으로 전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장난감 레고로 조립된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과 닌자고 등 세상의 모든 영웅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6일 개봉 예정.
['레고 무비'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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