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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43 대 8. 2014년 美 슈퍼볼은 시애틀 시호크스가 덴버 브롱크스를 맹폭하며 이겼지만, 또다른 승자는 밥 딜런이다.
초당 수억 하는 슈퍼볼 광고를 밥 딜런은 이날 3일(현지 시각) 두 개나 했다. 외신은 밥 딜런이 슈퍼볼에서 크라이슬러 차와 저지방 그릭 요구르트의 광고를 해 '슈퍼볼의 스타가 됐다'고 3일 전했다.
딜런은 이날 미국의 신차 '크라이슬러 200' 광고캠페인에 출연했으며, 또 저지방 초바니 요구르트를 광고하는데 자신의 1966년 히트곡 '아이 원 츄(I Want You)'를 빌려줬다. 곰이 조그만 편의점에서 스낵을 훔치는 장면에서 노래가 나온다.
딜런은 크라이슬러 광고에서 비중높게 출연했다. 고속도로, 당구, 그리고 제임스 딘이 영상에 비추면 딜런은 "미국보다 더 미국적인 것이 있나?"며 "당신은 오리지널을 수입할 수 없어. 진짜 시원함을 만들 수도 없고, 우리 유산을 복제할 수도 없지. 디트로이트는 차를 만들었고, 차는 미국을 만들었네"라고 베이스 목소리로 읊조린다.
30초당 400만 달러(약 43억원) 하는 슈퍼볼 광고에는 딜런 외에도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버드와이저 라이트 광고에, 카멘 일렉트라가 포크스바겐에, 데이비드 베컴이 남성속옷 H&M 광고에 출연했다. 또한 여타 광고속에 레이디가가, 원 리퍼블릭, U2 등의 노래가 사용됐다.
[밥 딜런. 사진출처 = 영화 '가장과 익명'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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