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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치올림픽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이상화(25·서울시청)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이 펼쳐지는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를 배경으로 브이를 한 채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다.
이상화는 사진과 함께 자신의 생각과 각오도 전했다. 그녀는 "2014년 2월 11일! 늦은 오후에 열리는 나의 경기. 지금처럼 웃을 수 있도록"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좋은 결과를 얻어 경기 이후에도 사진과 같은 밝은 표정을 짓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것.
이어 이상화는 "이겨내리라! 지금까지 견뎌온 역경과 한계를…"이라고 말하며 그동안 흘린 굵은 땀방울의 성과를 이번 대회에 얻고 싶다는 소망도 덧붙였다.
한편, 2010년 밴쿠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상화가 올림픽 2연패에 나서는 500m 종목은 한국시각으로 11일 밤부터 12일 새벽에 진행된다. 13일 밤에는 1000m 경기에도 나선다.
[아들레르 아레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상화. 사진=이상화 페이스북 캡쳐]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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