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윤하 "또래보다 유희열과 자주 연락…애매한 위치"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윤하가 또래보다 선배 가수들과 더 친하다고 밝혔다.

윤하는 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100인을 상대로 퀴즈를 진행했다.

이날 윤하는 "어느덧 데뷔 10년차다. 아이돌과 비슷한 나이지만 활동하는 분야가 다른 것 아니냐"라는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말에 "나는 공연 위주로 점점 더 많이 활동하고 있다. 연락이 오는 분들도 또래보다는 오랫동안 음악을 했던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환, 유희열, 윤상 선배와 연락을 자주한다. 그분들에게 조언도 자주 듣고 도움도 많이 받고 있다. 또래한테는 내가 해줄 게 없다. 내가 애매한 위치에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윤하.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