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 빅스, "패밀리레스토랑 오인해 협찬 거절 당하기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빅스 멤버들이 그룹명으로 인해 오해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3D'에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 레인보우블랙, 아이돌그룹 빅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MC 신동엽은 "빅스라는 이름이 패밀리레스토랑 CF를 노린 것 아니냐?"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빅스 멤버들은 "사실 예전에 한 디자이너에게 옷을 받으려고 요청을 했는데 '우리가 왜 패밀리레스토랑에 옷을 협찬하나?'라며 거절을 한 경우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그룹 빅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