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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예체능' 팀이 마지막 농구 경기에서 결국 우승을 거머쥐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서울' 팀과의 마지막 농구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팀과 '서울' 팀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긴장된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마지막 4쿼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파울과 자유투로 역전을 거듭했다.
56대 56으로 동점인 상황. 경기 종료까지 5초를 남겨놓고 공을 잡고 공격에 나선 서지석은 경기 시간을 착각해 어이없이 시간을 모두 소진해버렸고, 경기는 그렇게 종료됐다.
결국 3분의 연장전에 들어간 '예체능' 팀과 '서울' 팀은 1점차를 놓고 경기를 진행했다. 종료까지 3초를 남겨놓은 시점, 김혁은 자유투 2개를 얻어내고 모두 성공해 유리한 고지를 얻었고 결국 3초를 무사히 버티고 우승했다.
['서울' 팀과의 경기에서 우승한 '예체능'.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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