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이대호와 오사다하루, 그 절묘한 궁합과 믿음

시간2014-02-05 06:2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궁합이 잘 맞는다. 믿음도 커지고 있다.

이대호의 새로운 소속팀 소프트뱅크는 일본야구 전설의 타자 출신 오사다하루 회장이 실권을 잡고 있다. 오사다하루 회장은 국내야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요미우리 4번타자출신으로서 통산 868홈런으로 최다홈런 1위에 오른 전설의 홈런타자이자 슈퍼스타였다. 2003년 이승엽이 아시아 단일시즌 최다홈런(56개)을 경신할 때 직전 기록(55개)을 갖고 있었고, 2006년 한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을 달성할 때 일본 대표팀의 감독이기도 했다. 그는 요미우리, 다이에, 소프트뱅크서 약 25년간 감독생활을 했다.

오사다하루 회장은 현장에선 물러났지만, 해박한 타격지식을 갖고 있기에 대형타자들에 대한 관심이 크다. 2010년 이범호가 잠시 몸을 담았을 때도 그랬고, 올해 이대호가 입단한 뒤로도 그렇다. 오사다하루 회장과 이대호는 이대호가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전 잠깐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주고 받았는데,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오사다하루 회장이 소프트뱅크의 팀 문화에 대해서 물어본 이대호에 대해 매우 흡족해했다. 4일에는 이대호의 프리배팅 첫 홈런이 터졌는데, 오사다하루 회장은 역시 극찬을 쏟아냈다.

▲ 이대호 향한 절대적 믿음

2010년 이범호는 소프트뱅크서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1년만에 퇴단했다. 이범호는 당시 한화에서 FA 자격을 얻어 소프트뱅크에 입단했다. 오사다하루 회장은 이범호 특유의 클러치 능력에 호평을 내렸다. 당시만 해도 이범호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과의 결승전 9회말 2아웃에 극적인 동점 1타점 적시타를 친 걸 일본에서도 인상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범호는 소프트뱅크서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6, 4홈런에 그쳤다. 외국인타자로서 성적을 내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입단 당시부터 3루수비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 마쓰다 노부히로에게 주전을 내줬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시즌 초반부터 대타로 밀려 일본야구에 옳게 적응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일각에선 이범호의 영입을 오사다하루 회장을 비롯한 구단은 반겼지만, 현장과는 사인이 미묘하게 어긋났다는 말도 나왔었다.

이대호는 다르다. 일단 아키야마 고지 감독과 오사다하루 회장 모두 이대호를 간절히 원했다. 이대호가 지난해 오릭스에서 퇴단할 무렵 차기 행선지로 가장 먼저 거론된 팀이 소프트뱅크였는데, 그만큼 소프트뱅크의 이대호 영입 의지가 컸다. 아키야마 감독은 이대호의 입단식에도 직접 참석해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오사다하루 회장도 이대호를 직접 만나 힘을 실어줬다.

▲ 최고와 최고는 통한다

이대호로선 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수 있다. 한 야구관계자는 “오사다하루 회장이 비록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일본야구에서 여전히 큰 영향력을 지닌다. 이대호를 향한 소프트뱅크 코칭스태프의 믿음과 오사다하루 회장의 영향력이 더해진다면 이대호는 오릭스 시절보다 더 편하게 야구를 할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무엇보다도 이대호와 오사다하루 회장은 공통점이 있다. 일본 언론들이 이미 한 차례 짚었다. 이대호는 2006년과 2010년에 타격 트리플크라운을 두 차례 달성했는데, 오사다하루 회장 역시 두 차례 타격 3관왕에 오른 경험이 있다. 흔히 오사다하루 회장하면 통산 868홈런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통산타율도 0.301일 정도로 정교한 타격을 구사했다. 이대호 역시 한국 통산타율이 0.309이며, 지난해 오릭스에서 일본 데뷔 첫 3할타율(0.303)을 때렸다

오사다하루 회장은 이대호의 프리배팅을 보고 “역방향을 의식한 타구”라고 했다. 오른손타자 이대호가 연이어 오른쪽으로 타구를 보낸 걸 두고 말한 것인데, 밀어치기에 중점을 둔 이대호의 타격 기술을 극찬한 것이었다. 오사다하루 회장은 이대호가 상황에 맞는 팀 플레이에 능하다는 걸 직접 확인했다. 오사다하루 회장 입장에선 이대호의 이런 점을 더욱 높이 평가했을 가능성이 크다.

종목과 리그를 불문하고 외국인선수는 성적으로 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팀에서 입지가 불안해진다. 그런 점에서 이대호는 새로운 팀 소프트뱅크서 좋은 출발을 했다. 특히 프런트 최고인사이자 구단 회장에게 믿음을 산 건 의미가 있다. 적어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팀내 경쟁에 돌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대호(위, 아래), 오사다하루 회장(가운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썸네일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민, 피로연서 끝내 눈물…채리나 "♥아내, 돌아가신 母 보낸 선물" 눈물 축사 [아형](종합)

  •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베스트 추천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