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해진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오전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출연 중인 박해진이 대본을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대본에 푹 빠져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박해진이 어딘지 모르게 애잔한 감정과 긴장감이 느껴져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29일 촬영된 것으로 박해진이 14회에 등장할 중요한 신을 앞두고 대본에 푹 빠져 감정 조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우리 휘경이 뭔가 애잔해 뭔가 있는 것 같아" "박해진 남신이 따로 없네" "막 찍어도 화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박해진은 '별그대'에서 소시오패스인 형 이재경(신성록)의 비밀에 접근하며 숨겨놓은 반전의 주인공으로 지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별그대' 대본에 몰입 중인 배우 박해진. 사진 =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