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경 측, "김정우와 결혼 맞다…결혼후 아랍에미리트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혜경(28)이 축구선수 김정우(31, 알 샤르자)와 결혼한다.

한혜경 소속사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에 "한혜경이 김정우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 결혼 후 아랍 에미리트로 가기 때문에 연예 활동은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혜경은 김정우와 오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한혜경은 2004년 미스 춘향 미 출신으로 2008년 KBS 2TV '전설의 고향-오구도령' 편에 출연한 미모의 여배우다.

[결혼하는 한혜경(왼쪽), 김정우. 사진 = 에스엘이엔티 홈페이지,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