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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레디 프리먼이 애틀란타와 대형계약을 맺었다.
MLB.com과 미국 주요 언론들은 5일(한국시각) “프리먼이 애틀란타와 8년 1억3500만달러(약1460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먼의 8년 계약은 연장계약이다. 프리먼은 2007년 신인드래프트서 애틀란타에 입단했고,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풀타임 3년을 뛰었다. 지난해 성적은 타율 0.319 23홈런 109타점이었다.
프리먼은 지난 시즌 이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연봉조정신청을 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프리먼은 575만달러를 요구했고, 애틀란타는 450만달러를 제시했다. 결국 애틀란타는 장기계약으로 주전 1루수 프리먼을 붙잡았다. 프리먼은 올해 25세이고, 8년계약이 끝나더라도 32세다.
한편, 애틀란타는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와도 2년 1330만달러(약14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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