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축구선수 김정우와 결혼하는 배우 한혜경에 관심이 쏠렸다.
한혜경은 1985년생으로 올해 만 28세다. 그는 2004년 미스 춘향 미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현대무용학과를 졸업했다.
한혜경은 지난 2008년 KBS 2TV '전설의 고향-오구도령' 편에 출연해 연기력을 관심을 받았다. 섬마을의 무녀 연화 역을 맡아 귀신이 몸 속에 들어간 신들린 연기를 하며 섬뜩한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한혜경은 지난 2012년 중국 활동을 통해 중국 팬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중국 브랜드 '션머(森馬, Semir)' 모델로 활약한 한혜경은 당시 이민호와 함께 '션머' CF를 촬영하며 중국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혜경은 김정우와 오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혜경은 결혼 후 은퇴할 예정이다.
[결혼하는 한혜경(첫번째 사진 왼쪽) 김정우, '전설의 고향-오구도령'(두번째 사진). 사진 = 에스엘이엔티 홈페이지,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KBS 2TV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