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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김장훈과 크레용팝이 5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119 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사랑의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히어로를 선보이고 있다.
김장훈과 크레용팝이 뭉친 크레훈팝은 소방관 응원가인 '히어로'를 5일 발매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김장훈과 크레용팝의 크레훈팝은 1일 유튜브 채널 SNS 등에 '히어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히어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관을 응원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위험한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관을 영웅에 비유한 노래다.
이번 '히어로' 뮤직비디오에서도 김장훈과 크레용팝은 소방관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발랄한 응원전을 펼쳐보였다.
김장훈 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크레훈팝이라는 이름은 김장훈이 처음 크레용팝에게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할 때부터 생각해둔 이름"이라면서 "이는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소방관 프로젝트로 크레용팝과 완벽하게 협업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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