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오늘같은 눈물이', 깊은 감정 '별그대' OST 여섯번째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허각이 '오늘같은 눈물이'로 SBS '별에서 온 그대' 지원 사격에 나섰다.

허각은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OST '오늘 같은 눈물이'를 공개했다.

허각은 최고의 가창 라인업으로 명품 드라마 OST를 예고하고 있는 '별그대'의 여섯번째 OST주자로 참여하게 됐다.

허각이 부른 '오늘 같은 눈물이'는 백지영 '그 여자', '여기가 아파' 등 다수의 히트 OST와 이승철 '긴 하루', 'My love', 윤도현 '사랑했나봐', 다비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을 만든 전해성 작곡가의 곡으로 효린의 '안녕'을 만들어낸 최재우가 작사에 참여했다.

허각의 '오늘 같은 눈물이'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차별화된 편곡, 호소력 있고 깊은 감정이 묻어나는 보이스에 도민준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애절한 가사가 더해져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나를 잊지 말아요', '한사람' 등 참여하는 드라마 OST마다 히트곡을 만들어낸 허각의 '별에서 온 그대' OST 참여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OST 관계자는 "노래를 들으면 드라마 속 장면들이 하나하나 스쳐갈 정도로 깊은 감정이 표현된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그대' OST는 린의 '마이 데스트니'(MY Destiny)부터 케이윌의 '별처럼', 윤하의 '별에서 온 그대', 효린의 '안녕', 저스트 '아이 러브 유'까지 발매되는 모든 음원들이 차트 상위권에 랭크 되는 기염을 보이고 있다.

SBS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

['별에서 온 그대' OST 허각 '오늘같은 눈물이.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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