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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40)의 유산을 15세 딸이 상속하게 됐다.
미국연예매체 TMZ닷컴의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폴 워커는 2500만달러(한화 약 270억원) 상당의 유산을 남겼다.
그의 유산은 유일한 혈육인 15세 딸 미도우가 상속하게 됐다.
미도우는 폴 워커와 그의 여자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워커는 미도우와 함께 LA에서 살 집을 구해 이사를 앞두고 이 같은 참변을 당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워커는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생전 법정 대리인을 통해 유산 전체를 딸에게 상속해달라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폴 워커는 지난해 11월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폴 워커. 사진 = 분노의 질주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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