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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근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걸그룹 카라 멤버인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의 근황은 어떨까.
5일 카라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규리는 최근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다. 박규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체코 프라하에서 찍은 사진 3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 다른 멤버인 구하라 역시 짧게 여행을 다녀온 후 현재는 휴식 중이다. 구하라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팬페이지 ‘하라구닷컴’을 통해 “저는 집에서 뒹굴뒹굴 굴러다녀요”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주부턴 다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레슨도 열심히 받겠다”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관계자는 “박규리가 최근 여행을 갔다. 조금 더 여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 발전을 위한 시간과 휴식을 갖고 향후 스케줄을 의논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구하라 역시, 최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여러 작품들을 검토하고 여러 가지 준비들을 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현재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를 촬영 중이다. 이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한승연은 첫사랑의 아픈 기억이 있는 연애초보 신지후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한승연은 최근 휴식기를 마치고 드라마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오늘도 촬영 스케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카라 멤버 모두 쉼과 준비 시간을 갖고 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라의 멤버였던 니콜과 강지영은 지난달 15일 탈퇴를 공식화 했다. 다만, 강지영의 경우 오는 4월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다.
[카라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위 왼쪽부터), 여행 중 근황을 전한 박규리(두 번째), 한승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규리, 한승연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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