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민경욱 KBS 문화부장이 청와대 새 대변인에 내정됐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 수석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이 민경욱 KBS 문화부장을 새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민경욱 새 대변인이 해외특파원(주워싱턴 특파원)을 포함해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진행자로서 활동해온 분으로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국민께 잘 전달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 자리는 지난해 김행 전 대변인이 사퇴한 뒤 한달 넘게 공석이었다.
[민경욱 신임 대변인.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