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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카메오가 대거 등장한다.
'식샤를 합시다' 제작진에 따르면 11화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에서는 배우 최필립과 이용주, 이윤미가 깜짝 등장에 짧고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최필립은 이수경(이수경)은 과거를 회상하던 중 과거 교제했던 성당 오빠'로, 이용주는 농구부 주장으로 출연하게 된다. 최필립은 이수경과 함께 과거 드라마 소울메이트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흔쾌히 이번 출연을 승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촬영 중 최필립과의 훈훈한 인증샷으로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커플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경의 과거 남자친구에 이어, 전남편의 실체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윤미는 특별 출연해 애견샵 주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학문(심형탁)은 이수경에 환심을 사기 위해 강아지 공포증이 있음에도 함께 강아지를 보러 애견샵에 찾아가게 되는데 이때 애견샵 주인으로 등장하게 되는 것.
한편, 이번 화에서는 구대영(윤두준)과 최규식(장원영)이 각각 전하는 뷔페 공략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규식의 뷔페 공략법인 '짠-단-짠-단' 기법은 과연 무엇일지, 구대영이 조언하는 '양보다는 질' 뷔페 식사법은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카메오가 대거 등장하는 '식샤를 합시다'는 오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식샤를 합시다'에 카메오로 등장한 최필립(맨위 왼쪽), 이윤미(아래 오른쪽).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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