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가 시즌5를 앞두고 개편에 들어갔다.
5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시즌5에서 클라라가 드라마와 영화 스케줄 때문에 하차하게 됐다. 대신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등 고정 크루들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구성도 달라지게 됐다. 콩트에 이어 한 주간의 뉴스를 다루던 위켄드 업데이트가 폐지되는 것. CJ E&M 관계자는 "위켄드 업데이트 대신 유희열이 진행하는 토크쇼가 들어갈 예정이다. 호스트와 함께 토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NL 코리아'는 지난 2011년 방송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시즌제로 방송됐다. 그동안 19금, 섹시, 풍자 등의 유머 코드로 사랑을 받았으며 내달 1일, 시즌5로 돌아올 예정이다.
[새 단장에 들어가는 'SNL 코리아'.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