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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호주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샘 해밍턴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샘 해밍턴이 지난 3일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오는 9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2세 계획을 묻는 다른 MC들의 질문에 "올해 신혼여행을 가려고 한다. 그 때 좀 열심히 노력해 볼까 생각 중이다"며 신혼여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샘 해밍턴은 지난해 10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10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2살 연상의 한국인 신부 정유미씨와 두 차례에 걸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신혼여행을 잠시 미뤄두고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던 샘 해밍턴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측과 협의 끝에 일주일간의 휴가를 얻어 늦깎이 허니문을 즐기게 됐다.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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