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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거친 사랑에 빠진 10대 학생으로 분했다.
방탄소년단은 5일 신곡 ‘상남자(Boy In Luv)’의 콘셉트를 담은 개인사진을 공개했다.
이 중 뷔와 진은 거친 겉모습과 촉촉하게 젖은 눈빛을 통해 여린 소년에서 남자로 변해가는 모습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의상 콘셉트는 교복에서 변형을 준 것으로, ‘10대들의 사랑 이야기’라는 이번 앨범의 주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셉트와 관련 “겉모습은 와일드한 상남자. 하지만 그 속엔 아직 풋풋한 소년의 마음이 남아있는 남학생의 모습을 담기 위해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뷔, 진(위부터).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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