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1호, 술자리서 여자 5호에 급호감 "눈이 야해"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의 남자 1호가 여자 5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5일 밤 방송된 SBS '짝'은 골드미스 특집으로 꾸며져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67기로 애정촌에 입소,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1호는 술자리에서 왕게임을 하던 중 여자 5호와 러브샷을 하게 됐다. 그는 쑥스러워하는 여자 5호 때문에 당황했다.

게임 후 남자 1호는 "왕게임이 약간 위험하다"며 "(여자 5호가) 뭔가 좀 눈이 야한 느낌이 들었다. 눈은 야한데 보조개가 있어서 그게 되게 오묘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자 1호는 중간 선택에서 여자 5호를 선택했다. 그는 "술 한 잔 하면서 잘 웃고 밝은 것 같아서"라며 "짖궂은 농담을 해도 유쾌하게 넘어가는 모습들이 좋았다"고 말했다.

[여자 5호에게 호감을 보인 남자 1호(마지막).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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