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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연석이 패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이른 봄을 맞이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6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종영 이후 영화 촬영과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연석이 새로운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레저 스포티브 캐주얼 브랜드 아놀드파마의 촬영 비하인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무거운 겨울옷을 벗고 산뜻한 봄 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컬러풀한 의상을 입은 채 부드러우면서도 은은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그는 쉽게 소화하기 힘든 형광 라임톤의 점퍼를 착용하고 꾸러기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경쾌한 느낌을 한껏 살렸으며 두 다리를 쭉 뻗고 있어 옷의 활동성을 강조,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는 밀크남 야구선수 칠봉이의 모습을 다시 연출한 듯 글러브와 야구공을 들고 달콤한 눈빛을 지어 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자전거에 걸터앉아 우월한 기럭지로 여유로우면서도 로맨틱함이 느껴지는 비주얼을 선사해 유연석표 출구 없는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촬영에서 유연석은 모든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는 퍼펙트 보디로 관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냈으며 장시간의 촬영이 끝난 뒤 이어지는 현장 스태프들의 사인 및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은밀한 유혹'과 '상의원'에 연이어 캐스팅되어 충무로의 블루칩임을 입증,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서 아프리카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유연석.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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