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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유지태 김효진이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유지태 김효진은 6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애정이 진하게 묻어나는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 내내 두 손을 마주잡은 채 서로를 꼭 껴안고 애정이 넘치는 눈빛을 주고 받았다. 달콤한 로맨스 영화 속 명장면만 엄선해 만든 화보집이 떠오를 정도.
이번 화보는 유지태 김효진 부부의 일상 속 다정한 모습에서 모티프를 얻어 촬영됐으며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 김효진은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2세 출산을 기다리는 행복감을 전했다. 예비 엄마가 된 김효진은 2014년 소망에 대해 “우리 가족, 그리고 태어날 아기가 모두 건강한 게 제일 우선”이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아빠가 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나 감사한 축복이라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또 결혼 생활의 행복에 대해 "효진이가 레시피 보고 밥이나 반찬 만드는 걸 보면 정말 감동이다. 요리를 정말 잘한다"고 말했다. 김효진은 "살림을 잘하진 못하는데 처음보다 많이 익숙해지는 거 같다"며 "처음엔 정말 아무것도 몰랐는데 배우려고 하다 보니까. 그게 또 일상의 즐거움인 것 같다"고 답했다.
[유지태와 김효진. 사진 = 하이컷]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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