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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카라 멤버가 될 뻔 사연을 공개했다.
재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10년 전 카라 멤버로 소속사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날 재경은 "카라 멤버로 소속사에 들어왔다. 하지만 귀여웠던 카라의 초창기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회사의 판단에 레인보우라는 팀을 결성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레인보우 연습생 생활이 길어져 자괴감에 빠져있었다. 소속사에서 '카라로 활동하면 지금 당장 데뷔할 수 있다'고 하더라. 하지만 레인보우 멤버와 함께라면 언젠가 성공할 것이라 확신해 그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재경은 "가족 같은 레인보우 멤버들이 생겼기 때문에 당시 카라 멤버 제안을 거절한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재경이 출연한 '풀하우스'는 오는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레인보우 재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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