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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CJ E&M 나영석 PD가 일본 버라이어티 거장 후지무라 타다히사를 만나 제작 관련 대담을 나눈다.
나영석 PD는 오는 25일 한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엠넷 재팬에서 '꽃보다 누나'가 방영됨에 따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아시아 버라이어티 TV 포럼'을 갖는다.
이에 나영석 PD와 일본 버라이어티 '수요 도우데쇼'로 유명한 후지무라 타다히사 PD가 만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별, 세대, 국가를 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일 양국의 버라이어티 방송 제작 노하우와 아이디어의 원천, 문화산업 콘텐츠의 발건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CJ E&M 재팬 전략 마케팅팀 장혁진 팀장은 "최근 CJ 문화콘텐츠 글로벌 진출이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고 있다. 올해 CJ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며 "K드라마 K팝 등 일본이 한류의 원류인 만큼 '꽃할배' '꽃누나' 등의 예능이 일본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일본 내 한류 확산에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엠넷 재팬에서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나영석 PD(왼쪽), 후지무라 타다히사 PD. 사진 = CJ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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