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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서효원(KRA 한국마사회)과 장우진(성수고)이 탁구협회 선정 2013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한탁구협회는 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년 정기 유공자 표창식에서 2013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와 팀을 선정해 표창했다.
여자부 최우수 선수상의 주인공은 '탁구 얼짱' 서효원. 그는 2013년도 코리아오픈과 폴란드오픈에서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남자부에서는 2013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 선수들을 물리치고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성수고)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신인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학생종별대회 개인단식 우승 및 다수의 국내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정유미(단원고)가 선정됐다. 최우수 단체상에는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 등 국내대회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단원고등학교가 선정됐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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