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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도민준 운동화에 이어 천송이 망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에 출연중인 배우들의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도민준 역 김수현의 운동화, 천송이 역 전지현의 야상에 이은 망토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김수현은 '별그대'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운동화를 신고 나왔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별그대' 14회에서는 이재경(신성록)에게 초능력을 쓴 뒤 넘어져 있는 이재경에게 걸어오는 도민준의 발이 부각되면서 그가 신고 있던 운동화에 관심이 쏠렸다.
김수현이 신고 있던 운동화는 한 스포츠 브랜드의 제품으로 10만 원대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6일 방송된 '별그대' 15회에서는 천송이가 망토를 입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지현의 우월한 기럭지 만큼 긴 망토는 전지현 몸에 딱 떨어지게 맞았고 이후 귀엽게 망토 모자를 쓴 모습은 그녀의 패션 센스를 살리기 충분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도민준 운동화, 천송이 망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도민준 운동화 매번 예쁜 것 같다" "도민준 운동화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천송이 야상도 예뻤는데 망토도 딱 어울린다" "천송이 전지현만 소화할 수 있는 망토 패션이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SBS '별에서 온 그대' 16, 17회는 소치올림픽으로 인해 각각 12, 13일 밤 9시 35분 방송된다.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운동화, 천송이 망토.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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