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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임주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야구선수 이대호에게 말실수를 사과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 '전설은 살아있다' 녹화에는 지상파 3사의 대표 스포츠 캐스터인 SBS 이정부, MBC 임주완, KBS 유수호, MBC스포츠플러스 한명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 중 임주완 캐스터는 자신의 연관검색어인 '돼지 2루타'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임주완 캐스터는 "당시 이대호 선수의 애칭인 돼지와 호랑이의 합성어인 '돼랑이 이대호'를 보고 실수를 저질렀다"며 자신 때문에 고통 받았을 이대호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전설은 살아있다'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야구선수 이대호(첫 번째)와 임주완 캐스터(두 번째 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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