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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의 실수 한 번에 일제히 비난이 쏟아졌다.
7일 밤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경남 남해 팔랑마을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난 개그맨 김구라, 배우 김민종, 김재원,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이하늬,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족들은 새벽 시간 바다에서 잡은 물메기를 팔기 위해 장터로 향했다. 장터에서 물메기를 운반하는 역할은 힘 좋은 서장훈의 차지였다.
서장훈이 힘은 좋았지만 요령은 없었다. 시장으로 리어카를 운전하던 서장훈은 결국 물메기를 바닥에 쏟았고, 남매들은 일제히 현장에 달려들어 물메기를 수습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빠는 "덩치만 크지"라고 말했고, 맏형 김구라는 "그냥 농구 다시 해라"며 일제히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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