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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일본 피겨 간판 아사다 마오(24)가 2014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다.
일본 지지통신은 7일(한국시간) 아사다가 오는 9일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포그램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아사다는 일본 선수단이 공개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은 남녀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4종목으로 구성된다. 이 중 2개 종목까지는 쇼트와 프리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이에 일본스케이팅연맹은 쇼트프로그램에 고득점에 가능한 아사다와 프리스케이팅에서 안정감을 보이는 스크키 아키코로 여자 싱글 선수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피겨 단체전은 이번 대회서 처음 만들어졌다. 한국은 김연아가 여자 싱글 최강자지만 다른 종목의 성적이 낮아 합계 점수를 통해 상위 10개국에게 주어지는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아사다 마오. 사진 = 소치(러시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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