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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4소치올림픽 개막식에 한국 선수단은 35명이 참석한다.
대한체육회는 7일(한국시간) “120명(선수 71명, 임원 4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 대표팀이 소치올림픽 개막식에 35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피겨여왕’ 김연아(24)를 비롯해 이번 대회를 빛낼 한국 스타들이 대거 불참한다. 김연아는 여자 피겨 싱글 일정상 아직 소치에 입국하지 않았다. 김연아는 오는 12일 소치로 출국한다.
또 8일부터 경기를 치르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25), 이상화(25), 모태범(25)도 개막식에 나서지 않는다.
선수단 기수로는 이규혁(36)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6번째 올림픽 무대에 도전하는 이규혁은 생애 처음으로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국은 88개국 가운데 60번째로 입장한다.
[한국 선수단.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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