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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샤이엔 우즈(미국)가 공동선두로 나섰다.
샤이엔 우즈는 7일(한국시각) 호주 골드코스트 RACV 로열 파인리조트 골프장(파73, 6600야드)에서 열린 2014 LET(유럽여자골프) 투어 볼빅 RACV 호주 여자 마스터즈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우즈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로 스테이시 리브레그먼(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공동선두가 됐다. 우즈는 타이거 우즈(미국)의 조카다.
3위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7타의 트리시 존슨(잉글랜드)이다. 한국선수 중에서는 김민선(CJ오쇼핑)과 이민지가 중간합계 6언더파 140타로 공동 7위에 자리를 잡았다. 이소영은 중간합계 5언더파 141타로 1라운드서 선두로 나섰던 제시카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11위가 됐다.
한편, 케리 웹(호주)은 스코어 카드를 제대로 적어내지 못하는 바람에 실격을 당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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