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오는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동부와의 홈경기를 노원구민의 날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진행되는 노원구민의 날 경기에 노원구민 3000여명을 초대했다.
경기 전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시투를 하며, 노원구 서비스 공단 아기스포츠단의 애국가 제창이 예정돼 있다. 하프타임에는 서울시 줄넘기 시범단과 노원구 서비스 공단이 함께 줄넘기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 삼성은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한 서울시민들의 여가선용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10~'11시즌부터 서울시 각 구민들을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1만 4000여명을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Thunders School Week' 프로모션도 9일까지 진행한다. 겨울방학 개학을 한 학생(초,중,고,대)을 대상으로 경기장에 교복을 입고오거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1인당 2매의 일반석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코트에서 썬더걸스 치어리더와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2월 홈경기 입장권을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3월 2일 부산 KT전에 가지고 오면 1인당 2매의 일반석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교환은 잠실실내체육관 매표소 우측에 위치한 프로모션 박스 중 'Shooting Star' 창구에서 할 수 있다.
[서울 삼성 엠블럼. 사진=서울 삼성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