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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형빈이 격투기 한일전을 1라운드에서 끝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형빈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 중 격투기 데뷔전에 강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윤형빈은 오는 9일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로드FC 14 대회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만이 배정받는 메인 이벤트에 방송인 출신 윤형빈이 출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이날 녹화 중 윤형빈은 "어떤 시합이 잡혀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었는데 한일전이 걸리더라…"라고 말했고, 탈북미녀들은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이겨야 한다"며 윤형빈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 윤형빈과 함께 출연한 그룹 백두산의 보컬 유현상은 "1 라운드에 K.O.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윤형빈은 "맞다. 1 라운드에 승부를 볼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윤형빈의 이야기는 오는 9일 밤 11시 방송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공개된다.
[격투기 한일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친 윤형빈.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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